정부조직개편안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이르면 오는 13일에 기능 중심의 조직개편안을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경미 기자>
Q1>조직개편안 발표가 임박한 것 같군요?
A1> 그렇습니다.
인수위는 13일 이명박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위별로 국정과제 1차 보고회의를 가진 뒤 조직개편안을 발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입니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오늘 중 발표는 어려울 것 같다며 아직까지 여러가지 사항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최종안 확정을 놓고 막판 조율과정이 진통을 겪고 있는데다 회에 대한 설명절차 등을 감안할 때 발표시점이 13일보다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이 당선인은 조직개편안 발표를 전후해 국회의장과 정당 대표들에게 설명하는 절차를 밟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한편 이 당선인은 오는 14일에는 신년 기자회견을 할 예정인데요, 당선인 자격으로 개최하는 기자회견은 당선 직후 가졌던 지난달 기자회견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예정대로 13일에 인수위가 이 당선인에게 업무보고를 한다면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차기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기본구상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국정현장 (503회) 클립영상
- 정부조직개편안, 13일 발표될 듯 1:18
- 이 당선인, 국방과 안보는 국가 기초 0:31
- 집값 안정 최우선 2:22
- 서울.경기.강원지방 대설주의보 1:50
- 다문화가정 배움 협약식 2:24
- 학원비 인상 자제 등 정부 물가대응 총력 0:29
- 은평뉴타운서 청약가점 사상 첫 만점자 0:36
- 일자리 사업 통합정보 시스템 추진 1:45
- 2월 한미FTA비준, 한EU 상반기 타결 2:10
- 환경분쟁 신청사건의 82%는 소음·진동 0:27
- 희망을 드립니다 3:43
- 방위산업 10대 강국의 꿈 2:13
- 혁신도시 예정지 원주민, 직업전환훈련 1:42
- 공부해서 학생 주자, 교사 금융연수 현장 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