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직접투자 200억달러 돌파
등록일 : 200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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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액이 사상 최초로 연간 20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원화 강세와 정부의 적극적인 해외투자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해외직접투자가 한 해 전보다 80% 이상 증가한 2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와 중남미, 아프리카에 투자가 활발했고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자동차, 석유화학산업 등에서 해외투자가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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