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이천화재 참사와 관련해서 제도개선책을 마련하고 사고수습에 부족함이 없게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새해들어 두번째 열린 국무회의 주요내용을 보도합니다.
김용남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이천 냉동창고 화재참사와 관련해 정부차원의 제도개선책과 종합대책마련을 지시했습니다.
특히 사고 수습대책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안전과 인권, 여성, 아동, 노동 등의 분야에서 필요하다면 규제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상정된 7개 안건은 증권거래법과 보험업법, 선물거래법 등 7개 법률의 시행령 개정안으로 모두 대주주가 금융기관에 대해 위법 행위를 요구하거나 통상적이지 않은 조건으로 자기와 제3자와의 거래를 요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기명식 선불카드의 발행권면금액 최고한도가 현행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됩니다.
정부는 또 문광부 농림부 정통부 등 중앙과 지방에 근무하는 저작권 침해단속 공무원들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국가유공자나 독립유공자, 그 유족들에게 지급되는 월 보훈급여 중 보상금은 평균 5%를,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은 월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인상됩니다.
한편 청와대는 김만복 국정원장이 김양건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과의 대화록
유출에 책임을 지고 사의표명을 함에 따라 빠른 시간 내에 수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정와이드 (2회) 클립영상
- 서민 세 부담 줄인다 1:57
- 투자 활성화 1:50
- 2008년 세법 시행령 개정안 관련 3:52
- 유아학비 지원 확대, 5만명 혜택 1:42
- 中企 맞춤형 지원 1:54
- 인수위, 벤처업계와 간담회 개최 2:04
- 이 당선인, 한미연합사·재향군인회 방문 1:41
- '실용외교' 돌입 2:10
- 사고수습 만전을 1:43
- 건설경기 양호 1:38
- IT기술 세계 최고 수준 근접 2:00
- 지난해 해외직접투자 200억달러 돌파 0:35
- 과학으로 태안 복원 4:34
- 국민 쌀 소비, 1일 2공기 채 안돼 2:15
- 원산지표시 위반 엄단 2:07
- 희망을 싣고 4:00
- 위장 간이과세자 20만명 신고관리 강화 0:33
- 지난해 국세심판 3건중 1건 납세자 승소 0:32
- 개인정보보호 소홀 대형할인점에 과태료 0:40
- 외교부, 1977년 외교문서 공개 0:35
- 경찰청, 겨울철 빙판길 주의 당부 0:36
- 의약품 생산시설로 건강기능식품 제조 가능 0:26
- 한 겨울 농촌 풍경 2008 새해영농설계교육 현장으로 4:20
- 이 당선인, 제2의 기적 만들 것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