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기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 건설경기는 양호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 올 한해 해외건설 수주도 300억달러를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정표 기자>
올해도 국내 건설경기는 양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건설투자 증가율이 지난해의 1.8%보다 2배 이상 증가한 3%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건설산업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증가로 국내외적인 위기 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회간접자본 재정투자 증가, 국가균형발전사업 착공 등을 감안하면 앞으로 5년간 건설경기는 밝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건교부는 또 올해 해외건설수주도 300억달러 수준을 유지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해결해야할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최근 건설투자증가율이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 수준인 5% 내외를 밑돌고 있는 만큼, 건설산업이 경제 성장과 고용창출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생산 효율성 증대와 투자물량 확대 등 체계적인 건설산업 육성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투명 공정성 제고 등 3대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개선 과제들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건설산업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일정규모 이상의 공공현장에는 발주자와
원/하도급업체가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의무적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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