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와 함께하면 편안하고 행복해요’.
행정자치부의 캐치프레이즈인데요.
고객만족을 위해 행정을 혁신 시켜 온 행정자치부가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서 최근 ‘고객감동 경영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장유진 기자>
행정자치부는 지난 11일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2008 고객감동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2008 고객감동 경영대상''은 고객감동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해, 국가 및 기업의 경쟁력을 한 차원 끌어올린 기업을 선정해서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심사는 후보 선정과 고객감동지수 산출, 그리고 심사위원회의 최종 평가 등 3단계로 진행됐으며, 총 21개 기업이 종합 대상과 부문 대상 그리고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고객만족행정혁신을 추구한 결과, 인터넷 민원처리기간을 평균 9.3일에서 3.1일로 단축하고, 민원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민원처리과정에서 민원인이 느낀 불만사항을 파악하는 ''해피콜 서비스''와 민원을 해결했음에도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낄 경우 담당자와 다시 상담하는 ''캐치콜 서비스''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행정자치부의 대표적인 민원 처리 방식 가운데 하나입니다.
한편, 종합대상에는 삼성물산과 SK에너지 등 5곳이 선정됐으며 제조업과 금융업, 유통업, 서비스업 부문에서 15개 기업이 부문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행정자치부의 고객만족행정혁신이 그 성과를 인정받은 만큼, 더
많은 곳에 귀감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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