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우리나라 우주개발사업의 원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부는 한국 최초의 우주인 탄생하고 우주센터가 완공 되는 올해 우주개발사업에 총 3천164억원의 예산이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정연 기자>
오는 4월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탄생합니다.
12월에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우리가 만든 우주발사체가 하늘로 올라갑니다.
정부는 우주개발의 원년이 될 올해 우주개발사업에 총 3,164억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국가 전체 연구개발 예산의 2.9%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분야별로 보면 다목적실용위성과 통신해양기상위성 등 위성체 분야에, 가장 많은 2천 1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건설 중인 전남 고흥의 나로 우주센터를 완공하는데도 507억원을 지원해,소형위성발사체 개발과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밖에 우주 기초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우주기초연구 분야에도 37억이 투입됩니다.
이에 따라 우주기초연구 능력 배양과 아울러 우주개발인력의 양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과학기술부는 17일,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이 담긴 2008년도 우주개발사업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할 예정입니다.
또 이번회의에선 올해 우주개발 중요 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우주인 훈련상황과 우주과학실험장비 개발 현황 등 준비상황이 함께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2020년 달탐사를 위한
기획연구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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