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바이오 산업화
등록일 : 200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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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에 생명공학을 결합한 신기술을 농림바이오 기술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기술력이 있어도 자금이 없으면 실용화할 수 없다는 점인데요.
정부가 본격적인 자금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현아 기자>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해 기능성 건강식품과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는 벤처기업입니다.
우수한 농림바이오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기술을 사업화하기까지에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농림부는 농림분야 신성장 동력원을 창출하기 위한 방편으로 바이오기술 사업화 연구에 자금을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산학연 협동연구팀으로 구성된 연구사업단으로 사업화가 가능한 선행기술을 보유하고 3년 안에 상품 개발을 완료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술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연구사업단은 연간 최고 20억원까지 최대 3년간 사업화 연구 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농림부는 앞으로 10년간 연매출 500억원 이상의 파워상품 7개, 연매출 200억원 이상의 우수상품 15개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바이오 기술이 농림분야 신성장동력원 창출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화 연구 개발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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