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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신도시를 계획대로 추진할 방침이란 소식 전해드렸죠.

그런데 최근 서울시가 임대주택 공급 재조정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용남 기자>

676㎡ 송파신도시에는 2005년 12월 당시 주택건설계획안보다 3,000가구 늘어난 총 4만9,000가구가 공급됩니다.

내년 9월 첫 분양을 앞둔 송파 신도시는 분양주택과 임대 건설비율이 각각 50% 단독주택을 포함한 분양이 24,539가구, 임대는 24,465가굽니다.

이 같은 개발계획안에 대해 최근 서울시가 임대주택 공급 재조정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건교부는 서울시가 단독으로 건의해 일단 송파구와 합의안을 도출하면 주택건설 실시계획 단계에서 조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는 서울시가 임대주택을 몇%로 낮추자고 한 것도 없고 조정 대상을 국민임대라고  못박지도 않은 상황입니다.

한편, 송파신도시에 분양하는 아파트 중 전용 85㎡이하는 청약저축 가입자가 전용 85㎡초과는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습니다.

송파신도시는 강화된 지역우선 공급 주택 청약자격에 적용돼 거주자로 인정 받으려면 입주자 모집공고일 이전 1년 이상 서울과 하남, 성남시에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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