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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 14일, 강력사건을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국민생활안전에 기여한 경찰관의 특진임용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특진임용식에서는 어린이 납치협박범을 검거한 서울 강서경찰서 강력3팀 채일호 경사와 서울 수서경찰서 도곡 지구대 서수덕 순경, 그리고 경기도 안성에서 일어난 일가족 살인사건을 해결한 경기 안성경찰서 강력2팀 방원석 경사 등 주요 강력사건을 해결한 5명의 경찰관이 특진했습니다.

경찰청은 민생치안의 불안을 야기할 수 있는 강력사건을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국민생활안전에 기여한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 특진임용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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