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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택지에서 공급되는 중소형 주택의 감소와 청약가점제 시행으로, 청약부금 가입자가 지난해에만 39만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반대로 청약저축 가입자는 지속적으로 늘어 지난 한 해 동안 23만명이 증가했습니다.

건설교통부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청약부금 가입자는 147만9천백다섯명으로 1년 새 38만7천 5백서른다섯명이 줄어든 반면, 청약저축 가입자는 263만8천9백두명으로 1년 동안 모두 22만9천8백명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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