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이상 장기 근무한 제대군인들, 사회로 진출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국가보훈처가 제대군인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합니다.
이정연 기자>
전역을 앞둔 정대호씨가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찾았습니다.
오랜 기간 군 생활만 하다 사회로 복귀하려니 구직활동에 대한 두려움이 앞섰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선 제대군인이나 전역예정자들이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 등의 지원이 이뤄집니다.
제대군인지원센터 외에도 보훈교육연구원에선 사회적응과 경영관리, 소자본 창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전역에 따른 불안감 해소와 직업능력을 키우고, 기업문화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입니다.
지방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을 위해서 경원대 건양대 등 지방소재 7개 대학교에 인사 노무관리등 9개과정의 전문교육과정도 운영합니다.
제대군인 직업능력개발교육 프로그램엔 군에서 5년 이상 복무하고 전역한 중, 장기 제대군인과 전역예정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 교육 이수 후에는 취업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개개인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전역하는 장기복무 제대군인에겐 6개월 동안 매달 50만원의
전직지원금도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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