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2.3차 산업으로
등록일 : 2008.01.22
미니플레이
이명박 당선인은 어제 농어촌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새정부는 기업뿐 아니라 농촌도 잘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2.3차 산업으로 가는 농업 설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농어민단체 대표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당선인은 앞으로 FTA 등에 대비해 우리 농업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또 차기 정부가 들어가면 농림부가 기능을 확대할 것이라며 농촌이 1차 산업에만 머물지 않고 2차, 3차 산업으로 가는 농업 설계를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선인은 특히 차기 정부는 기업 뿐 아니라 농촌도 잘되는 정책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농어민 대표로 참석한 박의규 농업경영인중앙회장은 농가부채 해결에 대한 대책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 회장은 또 농림부의 기능확대는 환영할 일이지만 농업진흥청의 민영화는 재고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동안 주요 경제계 의견 청취에 주력했던 이명박 당선인은 농어민대표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생 챙기기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뉴스현장 (7회) 클립영상
- 주유소 가격 공개 예정대로 진행 2:10
- 이 당선인, 막힌 골목을 열겠다 0:30
- 조직개편 국회로 2:09
- 농촌, 2.3차 산업으로 2:06
- 가맹점 영업지역내 직영점 설치금지 1:45
- 투자 확대하면 성장률 7% 달성 가능 0:37
-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1:54
- 걸프 6개국과 FTA, GDP 0.54% 증가 0:34
- 강원 산간 또 폭설, 내일까지 최고 20㎝ 0:26
- 폭설 계속, 피해 우려 2:21
- 지난해 공공기관 6만7천여명 정규직 전환 0:27
- 공무원 채용, 이렇게 바뀝니다 1:39
- 조속한 처리 절실 2:08
- 농림부 사진예술연구회의 아주 특별한 외출 '장수사진' 촬영현장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