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빠른 성장세가 놀랍습니다.
지난해 시장 규모가 1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서 오는 2012년이면 16조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충현 기자>
최근 개인 휴대단말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TV드라마나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운전을 할 때엔 길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문자나 음성ㆍ영상으로 만들어 유통하는 전 과정 의미하는 디지털 콘텐츠.
디지털콘텐츠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겨하는 인터넷 온라인게임부터 중장년층이 뉴스나 각종 정보를 얻기위해 주로 이용하는 검색 포털 사이트까지 다양하게 이용됩니다.
최근엔 일반인들도 휴대전화등을 이용해 UCC동영상 제작에 참여하는가 하면 고화질 콘텐츠와 TV전용 포털을 이용하는등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시장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18%씩 고르게 성장한 국내 디지털 콘텐츠시장이 지난해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세부시장별로는 게임시장이 2조6천여억원, 콘텐츠거래와 중개시장이 1조8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디지털 콘텐츠 시장 전체규모도 급성장하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시장규모는 2천985억달러로 전년보다 약16%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있는
가운데 국내 전문가들은 국내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고부가가치 융합형 서비스시장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비쿼터스 환경 기반의 서비스가 확대되는 등 오는
2012년이면 16조원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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