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자원봉사
등록일 : 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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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지난 17일,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현장에 대한 지원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행자부는, 그동안 특별교부세 50억원을 지원하여 응급 복구비와 자원봉사자 활동을 위한 차량임차, 간식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백억 원의 기부금품 모집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에 있는 자원봉사센터, 단체 등과 긴급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봉사자를 모집하고 배치해 온 행자부에 따르면, 1월말까지 자원봉사를 희망한 신청자의 수는 약 20만 명입니다.
행자부는 복구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의 수요를 판단해 이들을 지원 배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이번 사고로 생계가 막막한 지역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각종 세미나, 종교 행사, 가족 주말모임 등을 사고 현지에서 갖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권장해서 지역상권 살리기 운동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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