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 선거 앞두고 통장 등 766명 사직
행정자치부는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무 관계자가 되려는 통장과 이장 등 766명이 공직선거법에 따라 사직했다고 지난 14일 밝혔습니다.
행자부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에 이들의 사직으로 행정의 공백이 초래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신규 충원하고, 신규 임용된 자들에게는 선거에 관여하는 일이 없게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주민등록ㆍ호적간 생년월일 불일치 해소
주민등록 인구와 호적 인구를 대상으로 두 문서의 전산기록을 대조한 결과, 기재 내용이 서로 다른 사람이 11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재내용이 서로 다른 것은 출생신고 당시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 법원 등에서 기록을 잘못 적어 접수했거나 이후 전산화 과정에서 입력에 착오가 생겼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대해, 행자부 관계자는 주민등록번호 정정을 원할 경우 호적등본을 거주지의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이틀 이내에 정정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국가기록원, 겨울기록문화학교 개최
행정자치부 산하 국가기록원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의 소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기록관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2008년 겨울 기록문화학교’를 엽니다.
이번 기록문화학교는 4학년 이상의 초등학생반과 중학생반으로 나뉘어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기록관리아카데미에서 진행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