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금융불안이 지속되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도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인수위는 최근 증시불안과 관련해 조속한 안정을 위해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동원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최근 증시불안과 관련해 정부와 한국은행 같은 관련 기관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증시 상황을 보고받고 잘 챙겨보라고 지시한데 대한 후속 조치입니다.

인수위는 간사단 회의에서 주식시장 급락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증시안정을 꾀하기로 했습니다.

인수위는 특히 정권 이양기 정부의 관리공백을 우려했습니다.

이경숙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공무원들이 정부조직개편을 이유로 업무에 소홀해서는 안된다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수위는 금융시장 불안의 장기화를 막기 위해 앞으로도 금융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현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