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안정위해 연기금 조기집행
등록일 : 200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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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국은행은 세계적인 금융 불안에 따라서 국내 시장에 신용경색 현상이 생기면 긴급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주식시장의 안정을 위해 연기금의 주식 투자를 조기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김석동 재정경제부 1차관과 이승일 한은 부총재, 그리고 이승우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정책협의회를 열어서 금융시장안정대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 차관은 “국민연금의 주식 투자 규모는 지난해 말 현재 약 30조원으로, 올해
추가로 9조원 정도를 사들일 계획”이라면서 “주가 안정을 위해 국민연금과 기타
연기금의 주식 투자를 조기 집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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