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국과 항공협상
등록일 : 200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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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적 비행기의 취항이 자유롭지 못한 20여개국과 항공협상이 추진됩니다.
또 현재 추진중인 한중일 3국간의 운항지역 확대가 이뤄지면 요금도 더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남 기자>
만성적인 좌석난을 겪고 있는 캐나다를 비롯해 2010년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우리국적 항공기의 운항노선이 취약한 20개국과 국제항공협상이 추진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8월 항공자유화된 일본과 제한적 운항만 허용한 중국까지 우리 민항기 운행 지역을 확대하면 한.중.일간 노선확충과 요금 인하도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건교부는 또 에너지 강국으로 급부상한 중앙아시아와 BRICs 국가로 가는 신규노선 개발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방공항에 국제노선을 늘려 이용편리성도 높일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저비용항공사 신규 진출에 맞춰 새로운 중, 단거리 노선을 더 확대할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해 말 현재 대한항공은 36개국 97개 도시에 취항하고 아시아나항공은
21개국 67도시에 취항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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