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고마운 이들에게 어떤 선물을 할까, 한번 쯤 고민하게 되지요.
그렇다면 이번 설에는 우리 농식품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김현아 기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 강남역 부근.
설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 선물하기 캠페인이 한창입니다.
게임을 통해 경품으로 우리 쌀도 나눠주고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홍보용 엽서도 제공합니다.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우리 농식품 선물하기 행사를 실시하는 건 어려운 농촌 경제를 살리고 농산물 소비를 높이기 위해섭니다.
시민들은 설 선물로 우리 농식품 만한 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 같은 거리 행사는 농산물 판매 증가는 물론 우리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식품 알리기 캠페인은 오는 26일까지 서울 강남역과 종각역 등에서 계속됩니다.
농림부는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농식품의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이벤트도 마련해 우리 농식품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주기로 했습니다.
한편 재계도 '설 선물 우리농산물 보내기 운동’을 전개합니다.
전경련은 회원사에 편지를 보내, 농어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사 임직원들이 설
선물로 우리 농산물을 우선 구입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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