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 비행방식으로 항공기 소음 ? 배출가스 감소
항공기 소음과 배출가스 등을 줄이는 첨단 비행방식으로, 아시아에서는 김포공항에서 처음 시행중인 ‘연속강하접근’ 방식을 국제적으로 이행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됩니다.
‘연속강하접근’이란 항공기가 착륙할 때 소음과 배출가스 발생이 가장 많은 수평비행구간을 없애고 최첨단 항법장비를 활용해서 최적의 하강각도를 계산해, 착륙지점까지 바로 내려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항공기의 소음과 배출가스는 물론 연료도 50% 이상 감소하면서 착륙접근 비행 중의 사고도 줄일 수 있습니다.
- 불법하도급 방지를 위한 정보망 운영
건설교통부는 하도급거래의 공정?투명화를 위해, 지난해 구축한 하도급공사 정보망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습니다.
정보망 운영에 따라, 원도급업체 뿐만 아니라 하도급업체도 건설공사대장을 통보하도록 의무화됨으로써, 전산망을 통한 공사진행 상황의 상시 감독이 가능해져 원도급 업체의 이중계약과 대금체불 등 각종 부조리 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지난해 KTX 하루 이용객 10만 명 돌파
지난해 KTX 하루 이용객이 전년과 비교해 2.2% 늘어난 10만2천명으로, 개통 첫해인 지난 2004년에 비해서는 4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X 노선별 수송실적을 분석해 보면, 경부선 이용객은 하루 8만5천명, 호남선은 하루 만7천명 수준이었고 역별로는 서울역의 하루 이용인원이 5만3,312명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기흥IC 28일 개통
동탄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상에 새로이 기흥IC 서울방향 연결로가 오는 28일 오후 2시경부터 개통됩니다.
지금까지 동탄 입주민들이 서울방향 진출입을 위해서 현재의 기흥IC를 이용하는
경우 교통량에 비해 진출입 차로수가 부족해 진입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이번 IC개통으로
진입시간이 약 15분 가량 줄어들고, 기존 기흥IC 주변의 교통혼잡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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