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 대구서 첫 국민참여재판
등록일 : 200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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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민이 재판에 참여하는 국민참여재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다음달 12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대구지법은 어제, 다음달 12일 오전 10시부터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의 공판에 참여할 배심원을 가려내는 '선정기일'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지법은 관할 구역인 대구 중구와 동구 등 9개 시.군.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시민 가운데 선정된 배심원 후보자 230명에게 '선정기일 통지서'를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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