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의 최첨단 신기술이 나라를 지키는 일에 활용된다면 더욱 막강해지겠죠.
종이비행기처럼 날리는 무인 정찰기를 비롯한 신기술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최고다 기자>
전차나 탱크에 탑재돼 적을 초토화 시키는 막강 화력의 K-6포.
그간 사수는 적에 노출 된 채로 작전을 수행했어야 했지만 신기술은 무선 조정으로 아군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도와줍니다.
자동조정기를 통해 K-6포는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목표를 조준합니다.
활주로가 없으면 엄두도 못냈던 정찰 임무도 신기술로 간단하게 해결합니다.
마치 종이 비행기를 날리듯 던지면 알아서 정찰을 하고 돌아오는 똑똑한 정찰기.
불과 1.5미터의 날개폭의 무인 정찰 비행기는 100미터 상공에선 적의 레이더에 비둘기와 똑같은 크기로 밖에 감지되지 않아 쉽사리 발각되지 않습니다.
제2회 신기술 소개회가 대덕 연구개발특구에서 열려 민간기술로 만든 위성항법을 이용한 항공기 자동착륙 기술 등 9개 신기술이 선을 보였습니다.
기술 소개회에 선보인 새로운 기술들은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기술시범사업의 심사군에 정식으로 등록돼 이 가운데 효용성과 경제성을 인정받으면 곧바로 군 무기체제에 적용됩니다.
빠른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우리의 방위산업.
이제 민간기술까지 힘을 더해 발전 속도는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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