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상품들이 세계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세계시장에서 점유율 1위 상품이 2005년 78개에서 지난해에는100개를 넘었습니다.
정부는 일류상품이 지속해서 나올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김현아 기자>
반도체가 들어가는 모든 상품에는 우리나라 제품이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는 국내생산규모가 155억달러에 이르고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세계시장의 45%를 차지해 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컴퓨터 모니터나 텔레비전에 쓰이는 박막액정디스플레이는 47%, 액화천연가스 LNG운반선은 세계시장 점유율 6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토바이용 헬멧과 사이클용 신발도 세계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해 전년도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산업자원부가 수출품목의 다양화와 고급화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세계 일류상품’을 선정해 지원한 결과, 세계 시장점유율 1위 품목은 지난 2005년 78개, 2006년 86개에서 2007년 100개로 늘었습니다.
세계 일류상품은 세계시장점유율 5위 안에 들거나 앞으로 3년 안에 5위 안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 지정되는데 현재 583개 품목이 지정돼 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2007년 하반기 세계일류상품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자동차 차체제조 로봇 등 28개 품목 32개 생산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이처럼 일류상품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과 디자인 개발부터 금융, 인력, 해외마케팅까지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집니다.
정부는 앞으로 세계 일류상품에 대해 기업의 요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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