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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제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
등록일 : 200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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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병원의 주5일제가 확대됩니다.

이에 보건복지부가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다음달부터 주5일제가 300인 이상 종사자 고용 병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의료공백을 최소화 하기위해 민간병원과 공공병원 등의 토요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복지부는 주5일제를 적용하는 민간병원 164곳 중 대부분이 토요 외래진료를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반진료를 담당하는 동네 의원들의 경우 오는 2008년 7월 이후부터 2011년까지 주5일제를 점진적으로 적용키로 함에 따라 당장의 의료공백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립대 병원과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 역시 격주 근무 등 다양한 근무형태를 통해 토요 진료를 계속하고 응급실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보건소 등 보건의료기관의 경우 원칙적으로 토요일에 진료를 하되, 상황에 따라 휴무하는 경우에는 주민들에게 진료 가능한 병원이나 약국에 대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습니다.

한편 보건 의료기관을 대체할 민간병원이 없는 농어촌과 도서 지역의 보건 의료기관은 토요일에도 계속 진료토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 대비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