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렘 공식명칭 ‘태평고’
등록일 : 200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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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대통령 취임식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음달 25일 취임식에 사용할 엠블렘이 확정됐고, 취임식 준비도 한창입니다.
새로운 상징물의 의미와 취임식 준비과정을 취재했습니다.
이충현 기자>
새정부의 대통령 취임식까지 남은 기간은 20여일.
제 17대 대통령 취임식 행사준비위원회에선 다음달 25일 대통령 취임식에 선보일 무대제작 회의가 한창입니다.
이와 더불어 취임식에 대한 세부일정이 준비되고 있지만, 아직은 공개 이전단계.
이런 가운데 대통령 취임식에 사용될 엠블렘이 발표됐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태평소와 북이 어우러진 모습을 하고 있는 엠블렘의 공식명칭은 '태평고'.
대한민국의 태평성대를 염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준비위원회는 대통령 취임식장의 전반적인 구성은 역동적인 물길의 흐름을 모티브로 하며, 낮은 단상으로 제작돼 권위적인 모습을 없애고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마당으로 꾸밀 예정입니다.
취임식 때 엠블렘과 함께 사용될 행사 슬로건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축제의 장인 대통령 취임식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달 말까지 인수위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인수위는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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