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은 2007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납부가 있는 마지막 날이었는데요, 부가가치세 신고 납부 마감일을 하루 앞두고 400~5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의정부 세무서를 찾았다고 합니다.
마감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신고 업무를 돕는 의정부 세무서 직원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밀려든 업무에 쉴 틈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부가가치세 신고 현장, 지금부터 전해드립니다.
2008년 1월 24일.
부가가치세 신고 마감을 하루 앞두고 신고를 위해 세무서를 찾는 주민들!
그리고 신고 업무를 마무리하느라 정신없는 세무서 직원들의 부가가치세 신고, 그 막바지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경기도 의정부시.
이른 아침부터 의정부 세무서를 찾는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
2007년 제 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마감일을 하루 앞두고
정신없이 바쁜 의정부 세무서.
의정부 세무서 신고창구는 신고를 마치려는 내방객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습니다.
부가가치세는 자진하여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신고불성실 가산세와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부과됨은 물론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신고 마감 기간이 되면 세무서는 늘 이렇게 신고하려는 주민들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는 인터넷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는데,주민들, 이렇게 세무서를 찾아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벌써 며칠 째 하루에 400~500여명의 주민들이 세무서를 찾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시민들의 접수를 받다보면 이런 저런 에피소드들이 생기기 마련.
주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부가가치세 신고에 대한 설명과 신고 접수 업무를 보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세무서 직원들.
이 바쁜 와중에 어디론가 향하는 차경렬 계장님.
과연 어딜 가시는 건지 한 번 따라가 봤습니다.
이곳은 포천에 있는 부가가치세 신고 임시접수처!
차경렬 계장은 이곳의 부가가치세 신고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하러 온 것입니다.
경기도 포천 주민들을 위해 종합운동장의 한 사무실을 빌려 포천 지서를 따로 만들었다는데.
세무서 직원 2명이 포천주민들의 부가가치세 신고를 접수 받고 있었습니다.
매년 1월이면 부가가치세 신고로 세무서는 한 바탕 전쟁을 치룹니다.
하지만 세무서 직원들은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국민들의 세금을 소중히 생각하며 항상 세금 행정에 최선을 다하기 때문인데요,
앞으로도 국민들을 위한 따뜻한 세정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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