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영어 공교육 정상화와 관련해 "아무리 좋은 정책을 준비해도 국민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소통이 되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오전에 열린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겠다는 새 정부의 소원을 이루는 방법 중 하나로 영어 공교육 얘기를 했는데 국민이 관심을 많이 갖는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영어 교사들이 불안해 하지 않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같이 공감하면서 발을 맞춰 나갈 때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