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과 관련해서, 국민의 폭넓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경미 기자>
Q1> 이경숙 위원장이 영어교육의 성공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국민적 공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요?
A1> 네, 이경숙 위원장은 새 정부의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과 관련해 "아무리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를 준비해도 국민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소통이 되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들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오전에 열린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겠다는 새 정부의 정책 중 하나로 영어 공교육 얘기를 했는데 국민이 관심을 많이 갖는 것 같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이 불안해 하지 않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같이 공감하면서 발을 맞춰 나갈 때 영어 공교육 정상화가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정부 조직개편과 관련해서 인수위가 할 몫은 청와대와 국회를 비롯해 각 정부부처 공무원 무엇보다도 국민이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설득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 정부가 순탄하게 출범하기 위해서는 총리 내정자가 청문회에서 무난히 통과돼
공식 임명을 받고 또 조직개편안이 여야 합의를 통해 원만히 처리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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