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올 겨울날씨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여느 해 보다 따뜻한 겨울날씨로 이상고온현상을 보이더니, 얼마 전에는 호남지역과 강원도에 갑자기 내린 폭설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난 달 29일, 12월엔 처음으로 황사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갈수록 심해지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겨울철 이상기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지구 온난화가 인류에게 경고하는 재앙들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닙니다.

이미 우리 생활 속에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영향들은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더 늦기  전에 전 세계가 나서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하려는 노력을 미룰 수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노력,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취재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