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사흘째, 원산지 본격 논의
등록일 : 200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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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 6차협상 사흘째인 오늘 양측은 원산지 기준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했습니다.
유럽연합측은 제품의 역내산 부가가치 비율이 50%~75%는 돼야 한국산으로 인정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우리측은 30%~45% 이상은 수용할 수 없다는 방침입니다.
역내산 부가가치 비율은 한 제품을 구성하는 부품이나 원자재의 국내 조달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부품과 원자재의 해외 조달 비율이 높아 유럽연합측 원산지
기준에 따르면 FTA 혜택이 줄어듭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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