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로세르탈레스 세계박람회기구 사무총장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은 3박4일 동안 우리나라의 여수박람회 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김용남 기자>

2012 여수엑스포 유치 성공 이후 처음으로 로세르탈레스 BIE 세계박람회기구 사무총장이 우리나라를 방한했습니다.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창은 3박4일동안 여수엑스포 개최준비 진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를 예방한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은 여수박람회와 관련된 현안들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BIE사무총장은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과 전남도지사, 여수시장도 만나 한국의 박람회 개최 준비상황을 다시한번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BIE측의 수시 방문 점검에 예비하는 한편, 2012 여수엑스포 개최 4년 전인 오는 5월 12일까지 BIE측에 엑스포 세부계획을 인정신청해야만 합니다.

BIE사무국과 총회가 이를 승인하면 사실상 여수엑스포 개최가 최종 확정됩니다.

본격적인 여수엑스포 준비를 위해 조직위원회 설립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조직위는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돼 위원장직은 각료급에 해당하는명사들이 물망에 오를 전망입니다.

2012년 5월 12일부터 3개월간 열리는 여수엑스포.

800만 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돼 이로 인한 생산유발 효과는 10조원, 부가가치 창출은 4조원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