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차관 '경제 급격한 위축 가능성 낮아'
등록일 : 200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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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재정경제부 제2차관은 대외 요건의 하방요인이 확대되고 있지만, 대내적인 요인들이 양호해 우리 경제의 급격한 위축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임 차관은 31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나라의 실물경제가 견실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고유가 충격의 흡수 능력이 향상된 데다 수출지역도 다변화됐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임 차관은 또 미국의 금리 인하는 경기 부양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단기적 효과는 없어도 장기적으로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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