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통령직 인수위가 영어공교육 강화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설득해 가겠다면서 영어 공교육 강화방안 추진 의지를 강하게 밝혔습니다.
문현구 기자>
이명박 당선인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영어공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추진의지를 재확인시켰습니다.
이 당선인은 인수위 간사단회의에 참가해 "항상 변화하는 과정에는 반대가 있다"고 먼저 밝힌 뒤 이번 영어공교육 추진에 있어서 반대입장에 대해서 설득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당선인은 설득해야 하는 이유로 자라는 아이들이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그 수준에 갈 수 있도록 만드는 책임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또 "영어 능력에 따라 좋은 일자리를 얻느냐와 소득에 차이가 난다"며 세계화 시대에 영어가 필수항목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선인은 "인수위가 원칙만 정해놓고 새 정부가 탄생하면 해당부처에서 치밀하게 짜서 집행하면 되지 않겠느냐"며, 현재 인수위는 방향만 잘 잡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 당선인은 20일 남짓 남은 인수위의 남은 활동기간에 각종 규제를 깨뜨리고
변화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집중해 줄 것을 인수위에 주문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뉴스5 (14회) 클립영상
- '영어공교육 강화' 추진 재확인 1:47
- 영농도우미가 '효자' 1:42
- 한EU FTA, 지적재산권 의견 접근 0:29
- '로스쿨' 예비인가대학 발표 2월4일로 연기 0:25
- 공무원연금-국민연금, 가입기간 만큼 받는다 0:37
- 반환 미군기지 2010년까지 정화완료 0:29
- 원천기술 집중육성 2:16
- 불법 하도급, 꼼짝마 2:06
- 재경부 차관, 경제 급격한 위축 가능성 낮아 0:33
- 외국인도 토지거래 허가 받아야 0:31
- 軍 `특수근무수당지급 규칙' 개선 0:30
- 내일부터 '수요자중심 법령정보 시스템' 개통 0:33
- 해외여행경비, 관광이 출장의 5배 0:32
- 국가청소년위원회 브리핑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