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대통령실장에 유우익 서울대 교수
등록일 : 20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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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의 첫 대통령실장이 내정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실장에 유우익 서울대 교수를 경호처장에 김인종 전 2군 사령관을 내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동원 기자>
Q1> 네, 내용 전해주시죠.
A1> 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첫 대통령실장으로 유우익 서울대 교수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경북 상주 출신인 유내정자는 이당선인의 외곽 자문기구인 국제전략연구원 원장을 맡으면서 10년 이상 이 당선인과 호흡을 맞춰왔습니다.
특히, 총리와 각료를 인선할 때 이 당선인이 수시로 전화를 걸어 상의할 정도로 신임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경호처장에는 김인종 전 2군 사령관이 내정됐습니다.
김내정자는 육사 24기로 경선 때 부터 캠프에 참여해 이당선인의 신뢰를 얻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당선인측은 청와대 수석인선도 가급적 빨리 마무리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설 연휴 이전에 발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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