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경찰청장으로 내정된 어청수 서울청장은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불법 폭력시위에 엄정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 서울청장은 연간 만여 건의 집회와 시위로 쓰게 되는 사회적 비용이 엄청나다며 평화적 집회 시위는 법적으로 보호하되, 불법 폭력시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전의경 감축문제와 관련해 전의경은 집회시위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치안수요를 감안할 때 만 명 가량의 전의경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의 입장에서 경찰조직을 쇄신해나가겠다며 도덕성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질서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