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오늘 공동 올림픽응원단 논의
등록일 : 200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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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오늘 개성 자남산 여관에서 베이징 올림픽에 남북 응원단이 열차를 타고 공동으로 참가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2차 실무접촉을 갖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28일 1차 접촉에 이어서 응원단 규모와 응원단 구성을 위한 실무 계획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
회담 대표로 우리측은 우상일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 등 3명이, 북측은 황철 민족화해협의회
부장 등 5명이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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