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이 많지 않은 설 연휴에 식중독이라도 걸리면, 온 가족이 몸고생.마음고생을 하게 되죠.
식중독 없는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내는 방법을 전해드립니다.
강명연 기자>
설이 다가오면서 고향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은 한껏 부풀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먹을거리 때문에 더욱 풍성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설 연휴를 즐겁게 보내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음식물 섭취에 조심해야합니다.
겨울철이지만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또 손님맞이 용으로 음식을 한꺼번에 만들어 놓기 때문에 상하기 쉽습니다.
더구나 장거리 운전 등으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식중독 위험은 커집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음식물은 필요한 분량만 준비하고, 남은 음식은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또 도마.행주 등은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야 하고, 어패류와 육류는 충분히 끓이거나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물은 가급적 끓여서 먹어야 하고, 차안에는 변질되기 쉬운 음식물을 보관해서는 안됩니다.
또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역,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음식물 섭취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설사, 복통,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설사 증세가 심할 경우 우선 물을 충분히 섭취해 탈수를 방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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