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새 정부의 정책 반영을 위한 대통령직 인수위의 현장방문은 4일도 계속됐습니다.
게임 개발업체를 찾은 이경숙 위원장은, 문화콘텐츠 산업이 바로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모두가 자긍심을 갖자고 말했습니다.
문현구 기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를 찾은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이 업체가 개발한 게임을 직접 해 봅니다.
함께 이곳을 찾은 인수위 관계자들도 게임 산업의 발전된 모습을 둘러보며 흡족한 반응을 보입니다.
인수위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새 정부의 문화정책 추진에 이를 반영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게임업체 관계자들은 인수위원들에게 게임산업의 미래가치를 역설했습니다.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게임기업들의 경상이익률 20%가 넘는다. 반도체의 두 배에 이르는 미래형 지식산업이다"
인수위 관계자들도 게임산업을 필두로 한 문화콘텐츠 산업이 우리에게 미래의 먹을거리를 제공해줄 것이라는 데 공감했습니다.
"21세기 미래산업 중 하나가 게임산업. 미래 성장동력이 어떤 것이 있나 생각하면서 새로운 청사진 그리는데 그중 하나가 문화콘텐츠 산업이라는데 공감하는 것 같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문화산업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그로부터 파생되는 제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게임업계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정부와 업계가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인수위는 지식경제의 중심은 콘텐츠 산업이고, 그 콘텐츠 산업의 핵심은 게임
산업이라는 인식 하에 육성책 마련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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