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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도로 밀도는 세계 40위로 비교적 조밀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도로연맹이 발표한 '세계 도로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도로 밀도는 국토 면적 1㎢당 1.03㎞로 비교 대상 187개국 가운데 40위를 차지했습니다.

도로 밀도는 국가의 도로 인프라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밀도가 높을수록 국토 내 도로가 많이 깔려있음을 뜻합니다.

도로 밀도가 세계 1위인 국가는 도시국가인 모나코였고, 일본이 9위, 프랑스가 20위, 미국이 56위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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