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기준시가 고시
등록일 : 200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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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지난 31일자로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증여세 과세에 활용되는『골프회원권 기준시가』를 정기 고시했습니다.
전국 골프장 회원권의 기준시가가 지난해 8월에 비해 2.7%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가장 많이 올라 6.9%를 기록한데 이어 강원도가 1% 상승한 반면 제주도는 3.4% 하락하는 등 대부분의 지역은 하락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골프장 회원권은 경기 가평의 가평베네스트로 가격이 17억1천950만원에 달했으며, 남부와 이스트밸리, 남촌, 렉스필드, 레이크사이드 등 10억원이 넘는 고가의 골프 회원권도 6개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수도권 일대 고가 회원권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반면,
지방의 저가 회원권은 하락하는 양극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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