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대학생 대상 대출사기 주의
등록일 : 200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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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르바이트 직원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낸 뒤에, 개인정보를 이용해 금융회사로부터 인터넷 대출을 받아 가로채는 신종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3일과 24일에만 이같은 사기 사건 스무건이 발생했으며, 피해액이 8천200만원에 이른다고 밝히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이런 경우 피해자들이 본인의 금융거래 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했기 때문에
소송이 걸리면 금융사보다 더 많은 과실을 부담할 수도 있다면서, 금융거래 정보는
어떠한 경우에도 제3자에게 제공해선 안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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