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육아휴직 근로자 2만1천여명 55%증가
등록일 : 20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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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세 미만의 아이를 돌보기 위해 직장을 쉬는 육아 휴직 근로자들이 지난해 2만1천여명을 기록해서 전년보다 55% 가량 늘었습니다.
노동부는 지난해 1월부터 연말까지 직장을 쉰 육아휴직자는 2만1천185명으로 지난 2006년 같은 기간의 1만3천672명보다 7천513명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성별로 보면 여성 근로자는 지난해 2만875명으로 전년의 1만3천442명에 비해 55.3%
늘었고, 남성근로자는 전년보다 34.8% 늘어난 310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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