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전남 유류피해지역 생계안정지원금 추가 지원
등록일 : 20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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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충남·전남 지역에 468억 원의 긴급 생계지원자금이 추가 지원됐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하고, 이번 추가 지원금은 지난 12월 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지역 태안군 등 6개 지역에 대한 추가 긴급 생계지원자금 300억원과, 올해 1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전남지역 영광군 등 3개 지역 긴급 생계지원자금 168억 원 등 총 468억 원입니다.
정부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기름오염 피해로 생계가 곤란한 지역주민의 생계지원을 위해 충남도에 300억원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난 달 30일, 피해어민들의
개인계좌로 입금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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