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어업생산량 327만 톤
등록일 : 20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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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고등어, 참조기, 청어 등이 많이 잡힌 반면 멸치, 전갱이, 오징어는 전년보다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가 30일 발표한 ‘2007년도 어업생산통계’에 따르면 2007년 어업생산량은 327만 톤으로 2006년에 비해 7.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업형태별로는 일반해면어업 115만2000톤, 천해양식어업 138만6000톤, 원양어업 70만6000톤, 수면어업 2만7000톤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어획량이 3.9% 소폭 증가한 일반해면어업에서는 고등어14만3776톤, 갈치 6만6029톤, 삼치 4만2199톤으로 각각 41.8%, 3.6%, 15.7% 증가했으며, 반면 멸치, 전갱이류 는 각각 16.7%, 1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 양식어업은 조피볼락 29.0%, 굴13.4%, 다시마류 23.8%로 전체적으로 10.0% 늘었고, 원양어업 역시 태평양 참치선망어업과 대서양 오징어 어획량 호조에 따라 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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