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안 타결 안되면 공직사회 혼란
등록일 : 20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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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김형오 부위원장은 정치권의 정부 조직개편안 처리 협상과 관련해 "타결되지 않으면 공직사회의 혼란과 함께 새정부가 출범하는데 막대한 지장이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오늘 오전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 참석해 "대승적인 협조와 결단을 내려 새 정부가 일하는데 더이상 지장이 없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이어 "국민 절대 다수가 정부조직법을 통해 새 정부를 효율적인
정부, 일하는 정부로 만드는데 절대적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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