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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대한상공회의소,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 4일에는 한국세무사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한상률 국세청장은 지난 2월 4일, 한국세무사회를 방문해 세무사회 임원진과 1시간30여분 동안 도시락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날 간담회를 통해 세무사회는 현재 국세청이 진행 중인 고소득 자영업자 190여명에 대한 기획 세무조사를 법인세와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중에는 최대한 유예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한상률 국세청장은 이번 조사까지만 하고 잠시 조사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장은 비즈니스 프렌들리라는 기업 친화적 정책을 바탕으로 이들의 애로 사항 및 개선 건의를 직접 청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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