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방화 용의자 범행 시인
등록일 : 20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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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화재사건을 수사중인 합동수사본부는 유력한 방화 용의자 채모씨가 범행을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채씨는 지난 10일 오후 8시50분 숭례문 2층 누각에 올라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1, 2층 건물을 전소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채씨는 지난 2006년 4월 창경궁 문정전에 불을 질러 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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