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서는 과학계의 소식과 첨단과학기술을 소개하는 기획시리즈 순서입니다.
2008년을 맞아 ‘과학기술인이 희망이다’ 란 주제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과학인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오늘 그 다섯 번째 주인공은 주목받는 벤처기업, 쎄트렉 아이의 박성동대표입니다.
21세기는 우주 시대!
시대에 발맞춰 뛰는 기업, 국내 유일의 인공위성 개발벤처!
그 중심의 박성동 대표를 만나본다.
국내 유일이라는 타이틀 아래 지난해 ‘젊은 벤처상’을 수상한 쎄트렉아이.
쎄트렉아이는 소형 인공위성 시스템을 개발하는 우주항공 벤처기업이다.
2000년 1월, 박성동 대표를 주축으로 ‘우리별’ 위성개발에 참여했던 카이스트 인공위성 연구센터의 연구원들이 모여 회사를 세웠다.
창업한지 십년도 채 안 돼총 누적 수주액이 800억 원에 달하며 전체 수주액 중 65% 이상이 해외 수주사업.
위성본체는 물론, 지구관측에 필요한 전자광학 카메라, 충격유지시스템, 지상국!
소형위성개발에 필요한 핵심기술, 세 가지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앞세워 2005년 8월, 우리나라 최초로 말레이시아에 소형 지구관측 인공위성 수출에 성공했다.
또한, 2007년에는!
과학기술부 지정 첨단기술기업 제1호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기술 집약의 산업이 이렇게 자리잡기까진 난관도 많았는데.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본궤도에 오른 쎄트렉 아이는 현재, 싱가포르 소형위성과 터키 소형위성을 개발 중이다.
성공적인 우주개발을 위해 민간 우주산업의 역할이 큰 지금!
우주강국으로의 도약.
그 밑바탕에 박성동 대표의 쎄트렉아이가 야심찬 기지개를 펴고 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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