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원자력산업을 우리나라의 미래 수출주력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새정부의 에너지정책의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문현구 기자>
원자력산업이 우리나라의 핵심 수출산업으로 집중 육성됩니다.
인수위는 원자력 산업이 우리나라가 축적된 원자로 건설 경험, 세계 최고 수준의 운영능력에서 충분한 국제적 경쟁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향후 주력 수출산업으로 성장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인수위는 원자력의 수출산업화를 위해 관련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자력 산업의 체계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또 에너지 효율화와 신 재생에너지 개발, 원전플랜트의 수출산업 육성 등을 통해 국내총생산(GDP)의 3%~5%와 맞먹는 액수를 절감한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인수위는 이같은 정책추진으로 새 정부가 내세운 7%의 경제성장률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앞서 인수위는 새 정부 최종국정과제 보고를 통해 자원.에너지 외교 강화와 기후변화 및 에너지 대책을 핵심과제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중점과제로 정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방안 마련속에 인수위는 새 정부가 출범하면 환경오염 대책과 에너지 외교전
등에 대비한 좀 더 구체적인 전략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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