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포기 설득작업 계속될 것
등록일 : 200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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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문제해결을 위한 2.13합의가 도출된 지 일년을 맞았습니다.
핵프로그램 신고 문제로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정부는 북한에 대해 핵포기 설득작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세중 기자>
핵을 포기하는 것이 핵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생존하는데 좋을 것이라는 판단이있어야 한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13합의 일년을 맞은 상황에서 북핵 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지만 우리 정부의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천 본부장은 북핵 폐기를 위한 진전이 다소 더뎌지고 있지만 이에 앞서 진행돼야 할 핵신고문제가 민감한 사안인 만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2.13합의 이후 지금까지의 성과에 대해선 진행속도상으로는 만족스럽다고 할 순 없지만 큰 목표는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천 본부장은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핵신고에 대해 북한이 완전하고 정확한
핵신고서를 내면 미국은 언제든지 북한에게 완전한 제재조치를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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